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가수 박상민이 농구장을 찾는다.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는 "2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 가수 박상민을 초청해 축하공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민은 만화 '슬램덩크'의 주제곡 '너에게로 가는길'을 불러 농구와의 인연도 깊다. 이날 박상민은 하프타임에 코트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 DB는 '프로미 2017 크리스마스 위크' 3연전의 첫 경기를 맞이해 치어리더 특별 공연과 함께 입장관중 1000명에게 LED 풍선을 증정한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와 치어리더가 담요를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박상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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