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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미얀마 로힝야족이 처한 참혹한 실상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4시 뉴스집중'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난민 캠프에서 한 로힝야족 여성을 만났다"며 "임신 7개월 상태에서 남편의 죽음을 목격한 여성이었다. 굉장히 가슴 아팠던 것이 대화하기 전에는 눈가에 엄청난 슬픔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대화를 시작하니 억지로 슬픔을 감추려고 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관심이 있는 국가적 사안에 대해 "KBS의 정상화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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