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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연남동539'으로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고우리가 파격 스타일을 선보인다.
21일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에 캐스팅 된 고우리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우리는 삐뚤빼뚤한 앞머리에 동그란 뿔테 안경, 트레이닝복으로 완성한 3년차 취업 준비생 도희의 모습이다. 뛰어난 암기력과 남부럽지 않은 학벌을 가졌지만 취업 대란에서 허덕이며 연애와 결혼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오직 취업만을 위해 사는 도희 캐릭터로의 완벽 변신을 예고하며 극 중 활약을 기대케 했다.
고우리는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매력 넘치는 도희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 중이다", "연기로는 물론이고 외적인 부분으로도 도희를 충분히 표현하고 현실감을 담아내고 싶어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는 등 나름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우리가 출연하는 '연남동539'는 내년 1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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