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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밤도깨비'가 24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21일 JTBC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밤도깨비' 21회 방송은 '밤도깨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밤도깨비' 21회는 지난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이 게스트로 참여한 녹화분이다. 종현은 샤이니 민호와 함께 지난 1일 '밤도깨비' 녹화를 진행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지만, 제작진은 고심 끝에 스페셜 방송으로의 대체를 결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샤이니 멤버 온유, 키, 태민 등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족들이 참석해 종현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 한편, 독자들 중 우울감이 커지는 등 말하기 힘든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를 걸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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