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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브랜뉴뮤직 측이 팬텀 해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브랜뉴뮤직 측은 "3인조 그룹 팬텀이 내일 개최되는 브랜뉴뮤직 연말 콘서트 'BRANDNEW YEAR 2017 BRANDNEW SEASON' 무대를 끝으로 팀을 잠정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공식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브랜뉴뮤직 측은 "그렇기에 회사와 팬텀 멤버들 모두 이번 결정이 너무 아쉽지만 멤버들이 서로의 미래를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 선택한 결정이니 부디 그들의 선택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멤버들의 새로운 출발을 따듯하게 응원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은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 지난 6년 간 활동했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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