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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정형돈이 오혁의 집에서 낯선 이의 흔적을 발견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정형돈·데프콘·유세윤이 가수 오혁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정형돈은 "씨엘과 태양은 스스로 이중생활을 공개했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오혁은 자기에 대해서 너무 안 풀었다. 개인적으로 오혁의 냉장고가 궁금하다"라며 유세윤과 함께 3인방이 오혁 집을 방문했다.
이어 정형돈은 오혁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남의 집에 오면 제일 먼저 화장실에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볼일을 본 후 "이런 얘기를 오자마자 하면 안 되는데"라고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데프콘은 정형돈에 "뭐 발견했냐"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오혁에 "혼자 사는 거 확실하냐. 칫솔이 하나가 아니다"라며 의심했다.
또 유세윤은 오혁에 "왜 와인 잔이 2개냐"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오혁이 "나도 잘 모르겠다. 컵은 대부분 다 2개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2개가 필요하지. 총각이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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