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이틀만에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질주를 시작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21일 하루 동안 40만 1,38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2만 4,019명이다.
‘신과함께-죄와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호민 작가의 원작 웹톤을 스크린에 옮긴 이 영화는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연 작품이다. 첨단 VFX기술로 구현된 7개의 저승세계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홍(차태현)의 극적인 드라마가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강철비’는 12만 1,264명을 불러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35만 1,834명이다.
휴 잭맨의 ‘위대한 쇼맨’은 4만 4,838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만 9,418명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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