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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때문이다.
로빈은 22일 한 네티즌이 SNS에 찾아와 댓글로 "로빈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지만 반응이 너무 안 좋아요. 그리고 다른나라 여행을 가면 그 나라 문화나 음식부터 검색해보고 찾아보고 먹어보는 게 예의 아닌가요?"라고 지적하자 직접 답글을 남겼다.
로빈은 이 네티즌에 "빵집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다른 나라 가면 빵이 어떤지 뭘로 만드는 건지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거든요. 이것도 문화라고 생각해요. 비교하면서 문화적인 차이도 얘기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한국 나가실 때 절대 라면 준비하지마요. 예의 없으니까요"라고 일침했다.
이후 네티즌은 새로 댓글을 남기고 "죄송해요 로빈씨. 제가 많이 비뚤게 생각했나봐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과드릴게요"라고 사과했다.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로빈의 친구들이 출연하는 프랑스 편이 방송 중이다.
[사진 = 로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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