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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 최초로 인사 청문회가 열렸다.
주인공은 개그맨 조세호다. 과거 '식스맨 프로젝트' 당시 "자신의 자리"라는 발언을 하고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조세호가 '무한도전' 멤버들 옆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질끈 감은 두 눈은 혼돈에 빠진 청문회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세호의 멤버 영입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로 '무한도전' 최초로 인사 청문회를 열게 된 것.
멤버들은 사안이 예민한 만큼 신중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며 팽팽한 청문회 분위기를 만들었다. 조세호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청문회 자리에 나왔다는 전언.
조세호는 '식스맨 프로젝트' 당시부터 '무한도전' 멤버는 자신의 자리라고 했던 것과 관련해 순순히 "사실입니다"라고 밝혀 청문회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나아가 '무한도전' 멤버들 중 자신의 라이벌이 누구인지까지 공개했다.
2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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