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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음악 축제를 완성할 파격 키워드를 공개한다.
#단독 콘서트 형식의 특별 무대!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단독 콘서트'. 올해 가요계를 빛낸 어벤져스 8팀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이하 가나다 순)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무대가 수놓아지는 것. 특히 각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차별화된 무대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무대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전율케 할 예정이다.
더불어 꿈을 향한 빛나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참가자들의 스페셜 공연과 선배 군단의 개인 무대까지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속마음 고백? 과거로 Go back?!
'2017년 KBS 가요대축제'를 관통하는 테마 '고백'에는 숨겨둔 속마음을 이야기한다는 의미의 '고백'과 과거로 돌아간다는 'Go back'의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다. 그 어느 때보다 K-POP의 위상이 두드러졌던 만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고백이 공개되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벅찬 눈물의 순간까지 가감 없이 전한다고. 또한 올해뿐만 아니라 역대 가요계를 빛낸 히트곡과 가수들의 히스토리를 색다른 무대로 꾸며 추억을 되살린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8인의 대표 아이돌 MC 군단!
아티스트에 의한, 아티스트를 위한, 아티스트의 축제인 만큼 이를 이끌어갈 MC 또한 각 팀의 대표들이 직접 나선다. 1부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 방탄소년단의 진, 엑소의 찬열, 트와이스의 사나가, 2부에는 마마무의 솔라, 세븐틴의 민규,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진행을 맡아 시청자,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교감할 특별한 시간을 예고한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22일 밤 10시 마감된다.
[사진 = 2017 KBS 가요대축제, 각 소속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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