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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안다(26·본명 원민지) 측이 만수르 가문 청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안다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22일 "안다 확인 결과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며 안다로부터 "만수르 가문과 어떤 관련도 없고 기사로 이번 상황을 접해서 당황스럽고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각에선 UAE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 자예드 만수르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자예드 만수르가 최근 내한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증폭됐던 가운데, 이날 한 매체가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 관련 한 외교소식통이 "'안다에게 물어봐라'라고 말했다"고 보도해 안다가 이슈에 올랐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안다는 과거에는 '안다미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S대는 갔을 텐데', 'Taxi' 등의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안다는 만수르 가문의 한 인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소문에 휩싸였던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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