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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뮤직뱅크' 측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을 애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의 방송 말미 MC 이서원은 "이번 주 믿을 수 없는 일이 있었다"며 종현의 비보를 언급했다.
이어 솔빈은 "같은 무대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분과의 이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서원은 "전세계의 모든 팬들이 그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샤이니 멤버 온유, 키, 태민 등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레드벨벳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족들이 참석해 종현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 한편, 독자들 중 우울감이 커지는 등 말하기 힘든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를 걸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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