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진우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개봉 54시간 만에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고지, 5일만에 300만을 넘어서는 등 파죽지세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레이스다. 개봉 4일째인 토요일에는 하루 동안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역대 천만 영화인 '국제시장', '변호인'보다 빠른 것을 감안하면, 천만영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4일 12시 26분 현재 예매율도 60%를 넘어서 성탄 연휴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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