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스마트홈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러셀 웨스트브룩의 활약 속 103-8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성적 18승 15패를 기록했다. 반면 유타는 연승에 실패, 시즌 성적 15승 19패가 됐다.
출발 역시 오클라호마시티가 좋았다. 1쿼터 한 때 9점차까지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28-22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유타가 점수차를 좁혔지만 전반 역시 오클라호마시티의 47-43, 4점차 리드 속 끝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들어 주도권을 완벽히 잡았다. 카멜로 앤써니의 3점포로 3쿼터 첫 득점을 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의 연속 득점 속 우위를 이어갔다. 이어 59-53에서 폴 조지가 연속 3점포를 터뜨리며 두 자릿수 점수차까지 벌렸다. 여기에 앤써니까지 3점포에 가세했다.
유타에서는 도노반 미첼이 득점을 주도했지만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76-64, 오클라호마시티의 12점차 우세 속 3쿼터 마무리.
4쿼터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패트릭 패터슨의 3점포로 4쿼터를 시작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줄곧 10점차 안팎 리드를 이어가며 승리를 완성했다.
웨스트브룩은 27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11번째 트리플더블. 조지도 26점과 함께 스틸 6개, 리바운드 5개를 보탰다. 앤써니는 16점 6리바운드.
유타에서는 미첼이 29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러셀 웨스트브룩.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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