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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북미 개봉 첫주 1억 달러 이상의 오프닝 수입을 기록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닷컴이 내다봤다.
이는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의 9,3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저스티스 리그’는 애초 1억 1,000만 달러의 수입이 기대됐지만, 결국 1억 달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블랙팬서’가 개봉하는 내년 2월 16일은 미국 대통령의 날 연휴와 이어져 더 많은 수입이 예상된다고 박스오피스닷컴은 전망했다.
‘블랙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 영화는 부산 광안대교 등지에서 촬영을 마쳐 한국 마블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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