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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민영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민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 본인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원했다. 나무엑터스는 그에 부응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될 것이다.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달 전 소속사와 결별,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박민영이 둥지를 튼 나무엑터스에는 유준상, 유지태, 지성, 이준기, 백윤식, 문근영, 신세경, 천우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7일의 왕비'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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