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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예가 앨범 준비 중 고독함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뛰어난 작사 실력과 가창력은 물론 미모까지 겸비한 90년대 원조 싱어송라이터로, 아이유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던 지예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한겨울에 떠난 전남 신안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는 개그맨 김국진의 질문에, 지예는 25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일 년을 보냈다고 답했다. "혼자 앨범을 준비하며 너무 고독해졌다"고 덧붙인 지예는 쉼 없이 앨범 작업에 몰입하며 지냈던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예는 "떠나고 싶은 순간에 연락이 왔다"고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가수 권선국과 장호일이 외로운 친구들로 깜짝 등장했다. 권선국은 녹색지대 활동 시절 같이 곡 작업을 했던 지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청춘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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