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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패션매거진 쎄씨(CeCi)가 1월호를 통해 가수 사무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무엘의 화보는 반짝반짝 빛나는 열여섯 소년의 눈빛과 자신감에 온전히 집중하고자 준비했다. 사무엘은 타고난 끼와 재치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끌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호흡하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덕분에 현장을 매료시킨 사무엘의 매력이 화보 안에 고스란히 담겼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열여섯 소년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열여섯은 새로운 걸 배워가는 나이예요. 여전히 모르는 게 많은, 배울게 많은 나이요."
10대 초반부터 연습 생활을 시작해 짧게 데뷔도 경험하고, 솔로로 무대에 서기까지 여러 일을 겪으면서도 계속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사무엘은 '음악'이라고 답했다. "음악, 그리고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하니까요. 화장실에 있을 때도 집에서 옷을 고를 때도 항상 노래를 흥얼거리고, 자기 전까지도 이어폰을 꽂고 있어요. 그래서 무대에 서는 지금 너무 행복해요. 요즘 정말 다 좋아요"라며 설레는 미소를 지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EYE CANDY'의 타이틀곡 '캔디'(Cand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무엘은 데뷔 4개월만에 인스타그램 1백만 팔로워를 넘어서면서 케이팝 스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사무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쎄씨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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