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우도환X조이, '위대한 유혹자' 출연 긍정 검토中" [공식]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배우 우도환과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6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우도환과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유혹자'는 배우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한편, 케이블채널 OCN '구해줘', KBS 2TV '매드독'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우도환과 케이블채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호평 받은 조이가 실제로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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