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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성훈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스크린 첫 주연 데뷔에 나선 심경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희준 감독과 출연배우 성훈, 조한선, 공정환이 참석했다.
이날 성훈은 첫 충무로 주연 데뷔작을 선보이는 만큼 떨리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원래 예능을 제외하고는 모니터를 하는 편이다. 그런데 2011년 배우 데뷔작인 '신기생뎐'을 아직까지 못 보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도 아무래도 첫 영화이다 보니, 보기가 겁난다. 개봉한다니까 설레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조한선 형, 공정환 형, 손병호 형 등 출연 배우분들에게 연기를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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