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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지혜가 명품구두를 구매할 때의 기분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김생민의 영수증’에 이지혜가 출연해 영수증 검사를 받았다.
이지혜는 한 명품 브랜드에서 75만 3,000원을 주고 구두를 샀다.
김생민이 “우울했어요? 심리적으로 왜 그랬어요?”라고 묻자, 이지혜는 “결제할 때 그 희열이 있다. 명품매장은 너무 대우를 잘 해준다. 옛날 샵 때가 생각났다. 존중받던 그때가”라고 답했다.
김생민은 “과거를 잊지 못했다. 스튜핏”이라고 말하며 “이지혜에게 물건 파는 것이 제일 쉽다”라고 지적했다.
이지혜는 “거의 10년만에 명품을 저에게 쏜거다”라며 “솔직히 조금은 후회가 되지만 이건 되팔아도 가격이 많이 안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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