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1부와 2부는 각각 4.7%, 6.1%(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2%P,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겨울에 떠난 전남 신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수 권선국이 열애에 이어 결혼 사실을 고백했고, 박선영은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고아가 됐잖아요"라며 눈물을 보인 후 회사가 폐업을 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가수 겸 작사가 지예가 올해 작업만 해 고독함을 느꼈던 일을 털어놓는 등 올해를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2.9%,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스페셜 방송은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불타는 청춘'을 바짝 뒤쫓던 JTBC '뭉쳐야 뜬다'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70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보다 소폭 하락한 5.2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