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브라운이 20-20 기념상을 받는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브랜든 브라운(인천 전자랜드)의 20-20 기록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28일 연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운은 지난 22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24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0-20을 달성했다.
브라운의 20-20은 KBL 데뷔 이후 처음이며 시즌 전체로 보면 오세근(KGC인삼공사),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2회), 리온 윌리엄스(부산 KT)에 이어 5번째다.
KBL은 이번 시즌부터 20-20 달성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시즌에 개인 별 1회에 한해 기념상을 시상하는 기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와 전주KCC의 경기에 앞서 브라운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
[브랜든 브라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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