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웹툰 원작 '우리사이느은' 출연? "제안 받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강준이 웹툰 원작 드라마 '우리 사이 느은' 출연을 제안받았다.

27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서강준이 '우리 사이 느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제안을 받았을 뿐 결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연재 중인 웹툰 '우리 사이 느은'은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온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감싸 안으며 진실한 감정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청춘 멜로물이다. 서강준은 남자 주인공 한우진 역을 제안 받았다.

드라마 '우리사이느은'의 제작은 '치즈인더트랩' 등을 만든 에이트웍스이며, 편성은 논의 중이다.

[서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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