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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조장혁이 '중독된 사랑' 작사, 작곡 일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조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장혁은 애착 가는 곡으로 '중독된 사랑'을 꼽았다. 그는 "그냥 어느 순간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를 해놓고 그 다음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며 "서럽에 그냥 넣어놨다가 1년 묵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가 어느 날 술술 나왔다. 한 40분 정도 걸렸다. 막 나오니까 적었다"며 "오래 걸리는 것보다 짧게 확 영감을 받아서 쓴 곡이 훨씬 더 좋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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