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국내 지상파 최초 격투 서바이벌 MBC ‘겁 없는 녀석들’이 오는 29일 금요일 밤, 드디어 대망의 우승자를 공개한다.
총 4천여 명의 지원자 중 파이널에 앞서 4강전에 진출하게 된 도전자는 단 4명. 지난 주 방송된 ‘겁 없는 녀석들’ 8강전에서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팀의 전창근, 박찬수 도전자와 이특-권민석 팀의 기노주 도전자가 4강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먼저 이특-권민석 팀의 기노주 도전자는 팀 대결 ‘도장깨기-창과 방패’에서 홀로 살아남아 8강전,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으며 ‘팀 탈락’ 위기에서 이특-권민석 팀을 구했다.
이어 스스로를 ‘타고난 격투 천재’라고 소개한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팀의 전창근 도전자는 타고난 신체 조건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역전승의 사나이’로 불리는 박찬수는 8강전 당시 정문홍-권아솔 팀의 카라테 국가대표 출신 도전자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결승전급 경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9일 금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겁 없는 녀석들’ 8회에서는 4강전에 진출할 마지막 도전자가 공개된다. 허재혁과 우성재 중 세미파이널에 합류하게 될 도전자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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