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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남편의 영양 부족을 고백했다.
나르샤는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이연복 셰프가 요리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본 뒤 MC 김원희가 "나르샤도 실수 잦지 않나"라고 묻자 "실수라는 것도 뭘 해야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일단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전 너무 힘들다"며 "얼마전에 어떤 프로그램을 나가서 20만원어치 마트 상품권을 갖고 갔다. 그 전에는 남편한테 카레향이 많이 났는데 요즘에는 냉동 만두 향기가 많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날은 남편이 '눈 밑이 떨려' 하더니 또 하루는 '어깨가 떨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남편이 약국에 갔는데 영양이 부족하다고 했다. 집에 상품이 많아서 일단 이거 먹고 나중에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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