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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예능 불나방' 배우 전소민이 배우 이엘리야의 '돌+아이' 기질을 인정했다.
이엘리야는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그룹 젝스키스, 가수 소유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엘리야는 지난 9월 '런닝맨' 공공의 적 레이스 출연 당시 청순한 외모와 다른 '반전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도 이엘리야는 어김없이 예측불허 '예능감'을 발휘했고, 멤버들은 "'돌+아이'는 '돌+아이'를 알아보지 않냐"며 전소민에게 이엘리야의 '돌아이 면모'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감정을 교류하듯 이엘리야의 손을 매만지며 "돌+아이다. '똘끼'가 느껴진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엘리야는 팀 미션으로 진행된 '단체 줄넘기'에서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꽈당 여신'에 등극했고 이에 참다 못한 배우 이광수가 "넌 못해도 너무 못한다"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신흥 돌+아이' 이엘리야의 예능 활약상은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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