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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선규가 생애 첫 광고 촬영 후 벅찬 소회를 밝혔다.
진선규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배우 생활하면서 어찌 보면 꿈 같았던 일을 해보는 첫 순간이라 더욱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였으나 감독님 이하 스태프분들의 응원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 이런 기적적인 순간을 현대 자동차와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와 함께 이번 광고를 진행한 현대자동차 측은 "요즘 대세인 진선규와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영화에서 본 인상과 다르게 실제로는 선한 인성과 맑은 미소를 가지고 있었다. 오랜 연기 생활로 다져진 내공을 드러내 기대 이상이었고 편집 및 시사를 보는 과정에서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특히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진선규 덕에 자사의 SUV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선규와 진행한 현대자동차 광고는 총 7편이며, 편마다 다른 7가지 직업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선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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