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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당구선수 차유람, 작가 이지성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이같은 사실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작진이 29일 밝혔다. 송년 특집으로 올해 출연한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는 촬영을 진행했는데, 이번 촬영에서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것이다.
방송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차유람, 이지성 부부로 제작진에 따르면 차유람은 임신 11주. 제작진이 태명에 대해 묻자 이지성은 "첫째 딸 한나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 콩순이인데, 그 동생 이름이 콩콩이"라며 여전한 딸 바보의 모습을 과시했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지난 2015년 첫째 딸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송년 특집에선 최근 영화 첫 주연을 맡은 개그맨 오정태, 자연 속에서 인생 2막을 맞은 개그맨 윤택, 아내와 겪었던 힘든 시간을 털어놓은 개그맨 정종철의 이야기 등이 더불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
31일 오전 8시 방송.
[사진 =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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