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는 "김주성의 은퇴 시즌 행사를 위해 제작된 기념 유니폼을 팬들도 소장할 수 있도록 팬 응모행사를 진행한다"라고 29일 밝혔다.
DB는 "김주성의 백넘버인 32개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은퇴 시즌 기념 유니폼은 가로 35cm, 세로 51cm 사이즈로, 유니폼 하단에 김주성의 친필사인과 넘버택을 부착하고 고급액자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팬 응모행사는 주말에 펼쳐지는 원주 홈경기(5회)와 각 구단별 원정경기 최종전(9회), 그리고 내년 1월 14일에 펼쳐지는 KBL 올스타전 때 관중 출입구에서 판매하는 응모권을 구입한 팬을 대상으로 하프타임에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기념유니폼을 전달하게 된다.
응모권 1장당 1,000원에 판매되며, 1인 최대 5장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응모권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KBL, 10개 구단, 김주성이 공동으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원주 DB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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