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2018년 1월 1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삼성 천둥이 한마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가 끝난 후 1시간 동안 코트에서 펼쳐진다.
삼성은 "치어리더 썬더걸스의 복주머니 선물을 시작으로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의 미니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한 뒤 "2010년 국립창극단 선정 '내일의 소리, 내일의 명창' 수상에 빛나는 김준수는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3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 후에는 떡메치기 및 시식, 널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팬들과 선수들이 대형알까기, 윷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이벤트도 함께한다.
[1월 1일 삼성-LG전에서 미니 콘서트를 여는 김준수. 사진=서울 삼성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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