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여자친구가 90년대 청순 아이돌로 깜짝 변신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인트로+Fingertip(핑거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90년대 걸그룹으로 깜짝 변신했다. S.E.S의 ‘Just A Feeling’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여자친구는 커플 사진 이벤트를 깜짝 진행했다. 2017년이 끝나기 전에 마음을 고백해보라는 조언도 곁들였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는 ‘오늘 부터 우리는’과 ‘귀를 기울이면’으로 특유의 ‘파워 청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파워청순의 대명사로 불리는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과 ‘시간을 달려서’로 가온차트 1억 스트리밍을 달성, 걸그룹 최초 더블 1억 스트리밍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음원 강자다. 올해 3월 ‘핑거팁’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파워시크라는 변화된 콘셉트를 통해 파워풀한 매력을 선사했다. 뒤이어 '귀를 기울이면'으로 올 여름을 달콤 청량하게 물들이며 '뮤직뱅크' K-차트 8월 2주 1위를 차지, 한층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KBS 가요대축제는 1년 동안 KBS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중 엄선된 8팀인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이하 가다나 순)를 비롯해 화제 속에 방송 중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든든한 선배 군단, 그리고 '더유닛'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