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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인 위한그룹 왕진진 회장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낸시랭이 지난 27일 왕 씨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발표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런데 왕 씨의 출생, 나이, 신분까지 모두 거짓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왕 씨는 자신이 대기업 J회장의 혼외자 아들, 1971년 마카오 출생, 위한그룹 회장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1980년 전라남도 강진 출생, 사실혼 관계 부인 존재, 위한그룹은 유령 회사, 특수강도강간혐의로 총 12년을 복역한 현재 전자발찌를 차고 다닌 다는 거다"라고 전해 경악을 안긴 연예부기자.
그는 마지막으로 "이에 대해 낸시랭은 '세상의 의심과 억측에 진절머리가 난다. 아름다운 결혼을 근거 없는 한쪽의 주장으로 망쳐놓았다.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는 주장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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