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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집사부일체' 첫 사부는 전인권이었다.
31일 첫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첫만남과 이들이 사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 멤버들의 첫만남에 이어 사부가 공개됐다.
앞서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전역 후 첫 예능에 긴장감을 드러냈고, 막내 육성재는 이승기바라기였다. 양세형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고, 이상윤은 예능 신생아인 만큼 다소 낯설어 하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이상윤 몰래카메라로 더욱 친해졌다. 이후 앞으로의 팀워크를 기대하게 하며 첫 사부를 만나러 갔다. 사부를 만나러 가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추측했다.
이어 사부의 집에 도착했다. 사부는 산속에 은둔하는 괴짜였다. 멤버들은 힘들게 짐을 들고 산 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사부는 집에 없었다. 이들은 집을 둘러보며 사부의 정체를 알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이승기는 사부의 송장을 발견, 이름을 확인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당황스러워 했고 다른 멤버들은 이승기 반응에 더 긴장했다.
멤버들이 긴장한 가운데 사부가 집에 돌아왔다. 첫 사부의 정체는 전인권이었다. 전인권을 본 멤버들은 90도로 인사를 했다.
전인권은 "여기 산지가 63년"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본격적인 동거가 예고됐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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