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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피고인' 엄기준, 올해의 캐릭터상 수상
2017-12-31 23:38:30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엄기준이 'SBS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2017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이보영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는 올해의 캐릭터상이 신설됐다. 후보로는 '귓속말' 김갑수, '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피고인' 엄기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상엽이 올랐다.
올해의 캐릭터상 수상자는 '피고인' 엄기준이었다.
한편 '2017 SBS 연기대상'은 SBS 드라마 PD를 비롯 SBS 출입기자, 시청자 위원 등으로 꾸려진 '2017 SBS 연기대상 선정위원회'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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