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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가 ‘해리포터’ 시리즈의 흥행수입을 따라 잡았다.
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2008년 애니메이션 ‘스타워즈:클론전쟁’까지 포함해 ‘스타워즈’ 시리즈 9편은 모두 85억 5,000만 달러(약 9조 1,399억 5,000만원)의 흥행수입을 거뒀다.
‘신비한 동물사전’까지 포함한 ‘해리포터’ 시리즈는 85억 3,0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모두 9편의 영화를 선보인 두 프랜차이즈는 앞으로 치열한 흥행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오는 5월 25일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11월엔 ‘신비한 동물사전2’가 개봉한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감독 교체의 홍역을 치러 흥행 전망이 어두운 상태다. 디즈니 고위 임원들도 흥행 실패를 우려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스타워즈9’과 ‘신비한 동물사전3’도 흥행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수입을 거두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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