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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고양 리포트: 뒤늦게 시동 걸린 상무, 대이변 희생양 될 뻔했다

시간2018-01-02 15:21:4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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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상무가 이변의 희생양이 될뻔했다.

2일 고양체육관 지하 2층 보조코트. 상무와 전자랜드의 D리그 1차대회 결승.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상무의 절대적인 우위가 예상됐다. 전자랜드가 결승에 올라왔다고 해도 D리그에 참가하는 프로 구단들은 주전과 거리가 있는 2진이기 때문.

그러나 뚜껑을 열자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기본적으로 상무의 외곽슛 감각이 좋지 않았다. 빠른 공수전환과 함께 스크린과 패스를 통해 공간만 생기면 곧바로 외곽슛을 시도했다. 전형적인 업템포 농구.

하지만, 적중률이 최악이었다. 1쿼터에 시도한 3점슛 6개 중 1개만 림을 갈랐다. 전자랜드 역시 외곽포가 좋지 않았다. 다만, 홍경기가 빠른 발로 상무 수비망을 교란했다. 최우연과 간혹 2대2를 성공했고, 공격리바운드에 가담, 팁인 득점을 올렸다. 김종근도 스탑 점퍼에 이어 홍경기에게 좋은 3점슛 찬스를 내줬다.

2쿼터에 스코어가 더 벌어졌다. 상무는 잇따라 실책을 범했고, 전자랜드는 홍경기와 박봉연의 빠른 공격전개를 앞세워 달아났다. 최우연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1쿼터에 이어 외곽포가 계속 터지지 않았다. 언더사이즈 빅맨이 많은 특성상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 답답할 수밖에 없다. 16-27까지 벌어졌다.

이훈재 감독은 적극적으로 선수를 교체했다. 허웅과 김현수를 빼고 7분48초전 한호빈, 7분36초전 한상혁을 잇따라 투입했다. 이때부터 경기가 풀렸다. 발 빠른 한상혁이 전자랜드 가드진을 하프라인에서 강하게 압박했다. 전자랜드의 실책이 잇따라 나왔다. 그 사이 상무는 이대헌의 풋백 득점, 이승현의 스틸과 속공 득점, 한상혁의 연속 스틸과 이승현의 연속 속공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그리고 이승현이 돌파로 수비수들을 모은 뒤 임동섭에게 빼주면서 정면 3점포가 터졌다. 그리고 코트를 넓게 활용, 한상혁의 어시스트를 좌측 코너에서 한호빈이 3점포로 처리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37-37서 맞이한 3쿼터. 전자랜드가 잇따라 볼 간수를 하지 못해 실책을 범했다. 이때 상무는 한호빈의 속공 레이업슛과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속공 트레일러 임동섭의 팁인 득점도 나왔다. 상무가 흐름을 잡은 순간.

그리고 전자랜드는 3쿼터 5분27초전 뼈 아픈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실질적 리더로 경기 흐름을 주도한 홍경기가 5반칙 퇴장한 것. 공격에선 좋은 활약을 했으나 초반부터 파울 관리가 되지 않았다. 하지 않아도 되는 파울이 많았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오히려 살아났다. 상무가 실책으로 주춤했고, 이승현을 제외하고 리바운드 응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전자랜드는 김종근과 김정년, 박성진의 빠른 공수전환과 3점포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상무는 수비응집력마저 흔들렸다.

결국 전자랜드의 근소한 우세로 4쿼터 막판 승부처에 돌입했다. 상무는 5점차로 뒤진 7분35초전 한 차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그러자 전자랜드는 오히려 패스게임에 의한 박봉진의 3점포로 스코어를 벌렸다.

상무는 템포를 조율하지 못하고 빠른 공격으로 맞받아치다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흐름을 넘겨줬다. 하지만, 전자랜드도 승부처서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달아나지 못했다. 외곽포가 주춤하자 다른 루트를 뚫어내지 못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공격자 파울이 나왔고, 루즈볼을 놓쳐 속공 빌미를 내줬다. 결국 상무가 연속 속공 득점으로 역전.

경기종료 직전 두 팀이 서로 결정적 턴오버를 주고 받았다. 상무 김현수는 수비수가 없는데도 어이 없는 드리블 미스를 했고, 전자랜드는 상무의 트랩에 크게 당황해 공격권을 넘겨주기도 했다. 결국 상무는 1점 뒤진 경기종료 1.8초전 정희재가 돌파하다 자유투를 얻었고, 1개를 넣었다.

정희재가 2구를 놓치자 임동섭이 극적인 공격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임동섭이 공을 잡고 다시 슛을 시도할 때 이현의 팔에 부딪혔다. 다시 수비자파울. 임동섭의 결승 자유투로 상무의 1점차 승리로 끝났다. 마지막 파울 상황은 다소 애매했다.

전자랜드가 선전한 경기였다. 그러나 박빙의 승부처서 위기관리를 하는 능력이 떨어졌다. 상무는 천신만고 끝에 이겼다. 이겼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내용은 아니었다. 막판 리바운드 응집력을 발휘, 대역전 희생양이 되지 않았다.

[상무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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