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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여동은 기자] 정현(세계랭킹 58위)이 새해 벽두 첫 경기를 서전으로 장식했다.
정현은 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회전에서 질 뮐러(25위, 룩셈부르크)를 2-0(6-3 7-6)으로 제압했다. 정현의 16강 상대는 카일 에드먼드(50위, 영국)이다. 정현과 에드먼드의 역대전적은 1승1패다. 정현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본선에 올라 있다. 정현은 지난 해 넥스트제너레이션스에서 우승하며 14년 만에 ATP투어 정상에 오른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AFP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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