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만취 이승준, 父에 "김현숙, 나 무시하고 막대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승준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만취해 진상을 부렸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10회에서는 만취해 가족에게 진상을 부리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은 술에 취해 아기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이에 이영애(김현숙)는 그를 깨우려 했다. 집엔 이승준의 아버지가 놀러온 상황이었다.

이에 이승준은 "아버지에게 다 이를 거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나 무시한다고"라며 "아버지 봤지? 영자 씨가 나 막대하는 거. 회사에서도 막대한다"라고 술주정을 부렸다.

이어 그는 "영자 씨가 나 말도 못 하게 하니까 직원들도 나 무시하고 다 무시하는 거다. 나 진짜 할 말 되게 많다"라고 외쳤다.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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