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승준과 이규한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진상 형제의 면모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10회에서는 '때론 남보다 못한 내 편'을 부제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승준은 '어른이' 매력으로 이영애(김현숙)를 속상하게 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 앞에서 "영자 씨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막대한다"라며 "나 말도 못 하게 하니까 직원들도 나 무시하고 다 무시하는 거다. 나 진짜 할 말 되게 많다"라고 술주정을 부렸다.
다음날 이승준은 이영애에게 "자격지심 들어서 나도 모르게 더 성질부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애는 "사장님이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줄은 몰랐다. 나도 조심할 테니까 속상한 일 생기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그래야 서로 오해가 안 쌓이지 않겠나"라고 다독였다.
그러나 이승준은 이영애 몰래 사업을 추진했다. 그는 이영애에 이를 들키자 "낙원사 사장은 나다. 나만 철없고 나만 문제다. 나만 빠져주면 되는 거냐"라고 오히려 화를 냈다.
이영애의 우려와 달리 결국 이승준 아버지가 사업 자금을 대주며 그의 뜻대로 됐다.
이규한은 이영애의 집에서 진상을 부렸다. 우연히 예비 사돈집에 손수현과 함께 방문하게 된 그.
이규한은 이곳에서 웹툰 작업까지 하게 됐다. 특히 그는 똥기저귀를 밟아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놨다.
이영애 어머니에게 혼쭐이 나기도. 이영애 엄마 김정하는 이규한에게 "왜 수현이라는 예쁜 이름 놔두고 수발이라고 부르냐. 이승준도 영애에게 영자 씨라고 부르고, 그 집 남자들 내력이냐"라며 "손수현이 수발드느라고 밥도 못 먹었다"라고 분노했다.
기가 죽은 이규한은 손수현에게 "내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내 할 일을 막 시키기도 하고 밥도 못 먹게 했다. 진짜 내가 막장 작가다"라고 자책했다.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