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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 위너 송민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2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 잠시 서울에 간 막내 송민호와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그는 송민호에게 이날 가게에서 벌어진 일들을 이야기했다. 송민호는 "나영석 PD님 잘하셨냐. 걱정되고 계속 생각이 나더라. 스케줄 하면서도 가게가 너무 신경 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인천에서 배 타고 와라. 배 타고 오면 내일 새벽 5시에 도착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송민호는 헛웃음을 지었고 강호동은 "저녁에 안 봐도 견딜 수 있겠냐"라고 집착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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