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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조 루소 감독이 빌런 타노스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관객이 타노스를 아는 것은 굉장히 흥미롭다. 그는 매우 흥미롭고 컴플렉스가 있는 빌런이다. 그것이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다. 그의 동기는 비록 사이코같지만, 설득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첫 5분 동안 그가 왜 마블 시네마티 유니버스 역사에서 가장 크고 가장 나쁜 빌런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타노스(조쉬 브롤린)는 우주 최강의 빌런이다. 그는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위해 지구를 찾아오고, 어벤져스 팀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예고편에선 타노스의 가공할만한 파워가 드러난 바 있다. 과연 어벤져스가 그의 파워에 맞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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