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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세계적인 호텔 재벌 힐튼가(家)의 상속녀이자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이 연인인 배우 크리스 질카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
3일(한국시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그에게 '네'라고 대답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한 순간은 없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소녀다. 동화 같은 일이 현실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프로포즈 순간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새하얀 설원에서 크리스 질카는 무릎을 꿇은 채 패리스 힐튼에게 반지를 건네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크리스 질카는 1985년 생으로 패리스 힐튼보다 4세 연하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사진 =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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