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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영국 인기 가수 제시 제이가 중국을 찾았다.
영국 인기 여가수 제시 제이(Jessie J.29)가 중국 후난(湖南) 위성의 '가수다'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지난 2일 후난성 창사(長沙)에 도착했다고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 2일 오후 보도했다.
제시 제이는 후난 위성의 가요 경연 리얼리티쇼 '가수다' 프로그램에 장쯔이 남편 록커 왕펑(46), 대만 여가수 장후이메이(45), 대만 여가수 장사오한(35) 등과 함께 게스트로 참가해 녹화를 갖게 되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현지에서 전파를 탄다.
영국 런던 출신의 여가수 제시 제이는 재능 있는 싱어송 라이터로 중국에서도 적잖은 가요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날 창사 공항에도 팬들이 꽤 몰렸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한편 중국 매체는 "제시 제이가 중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으며 "그녀가 지난 2014년 7월 8일과 10일, 중국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에서 각각 콘서트를 가졌다. 당시 많은 팬들이 그녀의 무대 위 열정과 부드러운 목소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여 보도했다.
[중국 창사 공항에 도착한 여가수 제시 제이. 사진 = 왕이 연예 보도 화면]
김혜지 기자 kimhyeji1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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