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에디션 패키지 출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최초 200만 관객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뮤지컬 '캣츠'가 이를 기념해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는 '캣츠'의 티켓 1매(젤리클석 또는 VIP석)에 200만 관객돌파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에디션 4종으로 구성된다.

에디션 4종의 구성은 200만 돌파 기념우표(2종) , 캣츠 에코백 ,포토 팝업카드로 되어있다. 4종 에디션은 소량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희소성 있고, 2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엠블럼과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디자인으로 일반 공연 MD와는 차별화되어 개인 소장용, 선물용으로 가치가 높다.

200만 돌파 기념우표는 총 2종으로 젤리클 고양이들을 담은 우표 14매, 공연 대표 이미지 1매가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속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담겨 있으며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포즈 사진으로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캣츠 에코백은 고양이로 변신한 배우들의 예술적 안무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에 외출용으로도 손색없는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포토 팝업카드는 카드를 열면 '캣츠' 무대를 배경으로 주요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튀어 나오게 디자인 되었는데, 마치 공연 속의 장면들을 옮겨 놓은 듯한 재미를 선사하며 작품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게 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4종 중 기념우표는 앙코르 공연을 갖는 세종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한정수량 판매되며 그 외의 에디션은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로만 만날 수 있다. '캣츠'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200만 돌파기념 에디션 패키지'는 인터파크에서 3일 오후 2시 단독 판매된다. 17만원 특가로 100개 한정 판매 된다. 판매 회 차는 2월 10일~13 5회차 공연이며 각 회차 당 20개 한정 판매된다.

'캣츠' 내한공연 앙코르는 3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오픈 회차는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13회차 공연이다. 19일까지 예매 시 최대 3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목)~18일(일) 공연 예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오픈 하루 전인 2일(화) 오전 11시에는 BC카드 라운지 일반회원,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들 대상으로 각 사이트에서 선예매를 오픈한다. 조기예매 최대 30%(1월 19일까지 예매 시 BC카드 결제한정), 재관람, 마티네, 문화가 있는 날 최대 30%, 청소년 30%(초,중,고등학교 S/A/B석 한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국내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7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30개국, 8000만명의 격찬을 받은 명작이다. 화려한 춤과 세계적인 명곡 'Memory'를 비롯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관객들을 마법 같은 세계로 초대한다. 현재 지방도시 투어 중이며 대구, 창원, 의정부 공연을 마친 후 내년 1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3주 간의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사진 = 클립서비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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