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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여동은 기자]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커제 9단이 자존심을 걸고 빅매치를 벌인다.
빅매치의 무대는 한국기원과 해비치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와 북경현대가 공동 후원하는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이다. 두 기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해비치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맞붙는다.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10승3패로 커제의 압도적 우위.
이 대국의 제한 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 주어진다. 승자에게는 3,000만원과 현대자동차 소형 SUV(이세돌 9단 승리 시 ‘코나’, 커제 9단 승리시 중국 현지 모델 ‘엔시노’)가 보너스로 제공된다. 패자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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