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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C몽이 JTBC '믹스나인'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3일 '믹스나인' 제작진은 마이데일리에 MC몽 출연과 관련 "방송 출연 여부는 아직 편집 전이라서 모르겠지만 '믹스나인' 경연자들을 위한 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앞서 '믹스나인'의 한동철 PD는 지난 9월 진행된 '믹스나인' 기자간담회에서 "(MC몽의 복귀와 관련해서) 제 속마음은 있지만, 아직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2년 병역 기피 혐의에 대해 2년여 간의 긴 법정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자제하며 앨범 발매와 공연 등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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