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PD수첩' 새 진행자 한학수 PD가 각오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PD수첩'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학수 PD는 "PD들이 자원을 해서 팀으로 왔다. 저 또한 그렇다. 보기 드문 일이다. 'PD수첩'이 힘들고 송사에 휘말릴 일이 많다. 하지만 절박함, 사명감 같은 게 있었던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팀과 많은 회의를 했는데 한때 'PD수첩' 팀이 소박하고 있는 그대로 꾸미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던 게 강점인 시절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우리의 내용을 세련되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느낀 것을 전했다.
한학수 PD는 진행자로 나서며 "일주일에 한번 분장을 하는 게 부담스럽지만 기본적인 콘셉트는 '취재하는 MC'"라고 강조했다.
"단지 전달을 잘 하는 것을 넘어 PD와 함께 호흡하는 장, 그게 바로 저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PD들과 소통하며 핵심 취재를 병행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PD수첩' 팀의 중요한 제보를 제가 직접 나섰겠다. 제보자를 직접 만나서 우리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를 함께 갖춰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