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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포커스] "'화유기', 위험요소 가득" 언론노조, 규탄+분노 기자회견

시간2018-01-04 16:01:39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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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화유기'와 더불어 CJ E&M, 방송계에 만연한 스태프들의 노동 처우 개선의 목소리를 높였다.

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현장 조사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혼술남녀' 故 이한빛 PD의 유가족도 참석했다.

지난달 23일 '화유기' 관련 스태프가 3m 높이의 천장에 샹들리에를 설치하려다 낙상 사고를 당했고 결국 하반신 마비라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해당 법률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언론노조 측은 "사고 후에도 현장 안전 대책이 없고 위험 요소가 가득했다. 제작사 현장 책임자는 업무 지시가 아니라 고지였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엄벌, 안전 확보 시까지 작업중지 명령을 요구했다"라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조사 및 면담 과정을 통해 제작사 측이 사고 발생 후 어떠한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우선 추락 사고와 함께 무너져 내린 세트장 천장을 보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천장을 지탱하는 목재와 합판 사이가 벌어져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공개된 사고 조사 현장 영상에서는 좁고 어두운 세트장과 책임을 회피하는 관계자들 각자의 주장이 나왔다. 현장책임자인 JS픽쳐스의 이철호 미술감독은 "샹들리에 설치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 조명 등을 달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고지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MBC 아트에 소속된 직원이자, 추락 사고를 당한 스태프와 함께 사고 당일 작업을 했던 A 씨는 "오전 8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1시까지 해서 피곤했다. 그만 하고 들어가자고 한 상황에서 정리를 끝냈다. 나는 아르바이트생 2명과 함께 정리를 하고 이 차장님과 함께 샹들리에를 바꿔야 한다고 갔다. 감독이 샹들리에를 봐달라고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지시가 내려와서 짜증은 났지만 다시 연장을 챙기고 작업을 하려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 "천장에 매달려있었고 한 명이 이 차장이 천장에 올라갔다. 갑자기 천장이 '쿵' 무너지면서 브이자 형태로 엉덩이가 바닥에 떨어졌다. 다리가 경직된 모습이 있었고 바로 119에 신고하라고 해서 신고를 하고, 계속 다리 마사지를 하면서 상황을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언론노조 측은 '화유기'의 제작을 중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보다는 이번 일을 통해 방송계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언론노조 위원장은 "화면에 잡히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고 심지어 다치기도 한다는 것을 시청자들이 알게 된다면, 나는 그런 상황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한다고 동의하는 시청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어찌보면 화려하고 정제된 텔레비전에 보이는 그 이면에 보호받지 못하는 많은 노동자들이,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법의 보호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스태프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 언급했다.

언론노조 측이 주장하는 것은, 정부는 종합대책에 따라 모든 드라마 제작 현장에 대한 집중 근로 감독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방통위, 문체부, 과기정통부, 고용부, 공정위 5개 부처는 드라마 제작 현장 긴급점검 TF를 소집해 관련 업무에 착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CJ E&M은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이행 계획을 제작 종사자들과 시청자 앞에 내놓아야 한다"라며 앞서 '혼술남녀' 조연출을 맡았던 故 이한빛 PD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故 이한빛 PD의 유가족인 이한솔 씨는 기자회견장에 나와 "처음 '화유기'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소름이 끼쳤다. 1년 남짓 전에, CJ E&M과 싸움을 시작하게 되고 그런 와중에도 일반적으로 유지했던 요구안들이 있었다. 관련자를 처벌하기보다는 방송사 측에서 더 나은 책임을 지고 한빛 PD 이후에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현장이 바뀌는 것이 이 싸움의 중요한 해결책이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작은 결단들, 손해를 보더라도 구조를 바꾸겠다는 결단들이 시행된다면 문화들이 차츰 바뀌어가리라고 믿는다. 구체적으로 시행안들을 마련해서 하루 빨리 구조가 바뀌기를 간절히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언론노조 측은 '화유기'에 새로운 PD가 투입된 것에 대해서 "충분한 안전대책, 개선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작업을 중지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지금 계속 작업은 이뤄지고 있다. PD 보강에 대해 당혹스럽고 분노감이 느껴진다. 유감이 느껴진다. A 세트장에 대한 설비 측면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적정 인원 확보 등 안전사항 준수에 대해서는 확보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분노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t-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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